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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바일게임협회 게임사 100개 연합 블록체인게임 프로젝트 ‘아이템버스’ 출범

    • 박경호 기자
    • |
    • 입력 2021-02-08 16:31
    • |
    • 수정 2021-02-08 16:31

블록체인게임 아이템 NFT 활성화 목표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게임사 100개 연합 블록체인게임 프로젝트 ‘아이템버스’ 출범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게임사 100여 곳이 모여 블록체인게임 프로젝트를 출범했다.

8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최초로 게임사 100여 곳과 출자 및 제휴에 참여한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 '아이템버스' 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아이템버스는 특정한 대주주 없이 모두 동등한 지분을 갖고있는게 특징이다.

핵심 개발자로 이용재(카이스트 전산학과), 이재인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한솔(서울대학교 미학과) 등이 함께 하며 개발총괄은 아티프렌즈 대표를 역임한 이정우(카이스트 수리과학과) CTO가 맡았다. 대표로는 게임과 블록체인 산업을 아우르는 베테랑 김학민대표(어뮤즈뱅크 코파운더)가 맡았다.

협회는 국내 블록체인게임 제작사 발굴, 홍보, 투자, 제작지원, 게임 아이템의 소비자 주권 제고 등을 진행하며 특히, 블록체인게임 활성화를 위한 에코시스템 기반 마련과 게임 아이템 NFT 활성화를 목표로 국내 게임 NFT의 표준을 개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아이템버스는 100여 개의 게임 제휴사에 손쉽게 NFT 개발을 할 수 있도록 SDK(Software Development Kit)와 API(A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제공한다.

다만, 아직 국내 블록체인게임의 등급분류가 늦어지면서 국내 시장이 아닌 해외시장을 1차 목표로 진행 중이며, NFT사업을 전개 중인 일본 기업 티티엑스와 함께 일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백서와 홈페이지 및 플랫폼 등을 포함한 각종 MVP는 2월 중순 공개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9년 1월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블록체인게임쇼’가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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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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