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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암호화폐 시장 전반적인 내림세 ... 리플, 주요 알트코인 中 나 홀로 급등

    • 김카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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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2-01 13:34
    • |
    • 수정 2021-02-01 13:34
▲출처:코인마켓캡(CoinMarketCap)



2월 1일 12시 30분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약 1,117조 210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154조 560억 원을 기록했고, 비트코인 점유율은 62.5%로 비트코인이 우세하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는 77포인트로 투심은 '극단적 탐욕' 상태입니다.

비트코인(BTC)은 -0.89% 하락하면서 3,750만 47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4.04% 내린 146만 3,547.45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 관련 데이터 제공 사이트 이더스캔(Etherscan.io)에 따르면,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의 미체결 거래가 161,599건을 기록했다. 해시레이트는 356.86 TH/s, 채굴 난이도는 4,474.31 TH다. 한편 그레이스케일이 최근 트위터를 통해 (한국시간) 30일 6시 공인(accredited) 투자자 대상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신탁(ETHE) 사모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작년 8월 그레이스케일은 사모 형식 ETHE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등록했다.

테더(USDT)는 -0.25% 상승한 1,116.15원에 거래 중이며, 리플(XRP)은 +25.47% 오른 596.50원을 기록했다. 리플이 공식 채널을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기한 소송에 대한 첫 공식 답변서(initial response)를 공개했다. 리플은 “SEC 소송에 대한 첫 공식 법적 문서”라며 “SEC의 소송으로 XRP 보유자들이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입었다"면서 " SEC의 사명은 질서정연한 시장을 유지하는 것이나, 그들의 과잉 행위는 시장에 혼란을 야기했다”고 전했다. 해당 법률 문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XRP는 가상화폐다. 때문에 SEC의 관할권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2) 리플은 XRP 보유자와 어떠한 투자 계약도 체결한 바 없다.

3) 리플은 ICO를 추진한 적도, 자금 유치를 위해 미래 토큰(future tokens)을 제공한 적도 없다. 또한 대다수의 XRP 보유자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

4) XRP 보유가 리플 수익 혹은 이윤의 일부분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5) 지난 8년 동안 XRP 시장은 크게 성장했다. 리플의 XRP 판매량은 XRP 시장의 1%에도 못 미친다.

6) XRP 렛저(Ledger)는 완전하게 탈 중앙화돼 있다. SEC는 XRP 거래의 경제적 현실을 무시하고 있다.

7) 리플은 XRP를 보유하고 있을 뿐이다. 영국 브랜드 드비어스(DeBeers)가 보유하고 있던 다이아몬드를 증권으로 전환한 것과 같은 그러한 투자 계약을 만들어(create) 내지 않는다.

폴카닷(DOT)은 -5.58% 하락하며 1만 7,855.65원에 거래 중이며, 카르다노(ADA)는 -5.63% 내린 384.32원을 기록했다. 카르다노 개발사 IOHK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퍼블릭 테스트넷 메리(Mary) 업그레이드 제안이 성공적으로 제출됐다. 메리 업그레이드는 오는 2월 4일 05시 20분 16초 적용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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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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