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KS가 영국 ICOC의 손을 잡고 세계시장 진출에 나선다.
지난 26일 블록체인 디지털 핀테크 기업 ‘다윈KS’가 영국에 설립된 국제 브레인 스포츠 기구 ‘영국ICOC’와 세계시장 동반 진출을 위해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영국ICOC의 한국 지부 국제 브레인 스포츠 협회는 비대면 송금, 환전이 가능한 ATM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다윈KS와의 제휴를 통해 바둑, 체스, 장기, 포커, 마작, 홀덤, 당구, 스크린 골프 등 10가지 종목의 국제 대회를 개최하며, 이를 위해 매월 전 세계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온·오프라인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ICOC는 다윈KS의 검증된 기술력은 해외에서 새로운 시대를 밝히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과 더 효율적이고 저렴하게 전 세계 송금 및 환전을 위한 핀테크 기술이 국제 브레인 스포츠 대회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윈KS는 암호화폐의 지급·결제·송금·환전·충전을 위해 블록체인 핀테크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DPEC(Digital Payment Exchange Currency) 플랫폼과 연동해 세계 최초 KYC(Know Your Customer, 본인확인)와 AML(Anti Money Laundering, 자금세탁방지) 기능을 구현한 비대면 DIGITAL ATM(Digital crypto Teller Machine)과 POS(QR Pay)를 개발, 공급하는 회사이다.
그동안 미국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ATM은 비트코인 기본 개념인 익명 거래 양방향(입·출금) 서비스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KYC기능을 구현할 신분증 인식 장치가 필요 없었지만, 미국 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권고로 G20 국가를 중심으로 앞으로 암호화폐 거래에 KYC와 AML 기능을 의무화하는 관련 법안이 발효될 것이다. 이에 대해 한국도 충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오는 3월 암호화폐 거래소 대상 특금법을 발효한다.
다윈KS는 지난 16년 동안 신분증, 여권 위·변조판별 및 성인인증 관련 기술을 꾸준히 개발하여 만든 여권 스캐너를 공항, 면세점, 정부 기관, 카지노 등 현재 약 650여 곳에서 사용 중일 정도로 관련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 3년 동안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지불, 결제, 송금, 환전, 충전 실현을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여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구현할 ATM과 POS를 완성했다.
더불어 다윈KS는 ATM과 POS 개발 과정에서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미래를 예측하고 KYC, AML 기능의 스캐너와 프로그램을 융합, 솔루션화 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인공지능(AI) 안면인식 기능을 개발해 기존 KYC 엔진에 추가하고 KYC 기능 구현을 완성하며, DIGITAL ATM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ATM, POS 기술과 신분증, 여권 스캐너의 결합으로 해외시장에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다윈KS는 국내시장에도 블록체인 기반의 DIGITAL ATM과 POS 공급을 위해 관련 특허등록 5건을 취득했으며, 지난해 ICT 규제 샌드박스 신속 확인 신청을 통해 법무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의 의견을 종합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식 공문을 취득하여 사업 개시를 위한 법적 지위를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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