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생브리외 박물관, AI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 프로젝트 AI 네트워크가 프랑스 생브리외 박물관에 자사 인공지능 오픈소스 플랫폼 '아이나이즈'에 배포된 '디올디파이'를 제공했습니다. 사용자들은 생브리외 박물관이 제공하는 모바일앱에 접속해 작품을 고르고 색채를 입혀 각자의 SNS에 공유할 수 있습니다. AI 네트워크는 고성능 AI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서버리스 기반 플랫폼 아이나이즈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반 컴퓨팅 자원 공급 시스템과 이를 기반으로 한 AI 마켓 플레이스를 제공함으로써 AI 역량 강화를 꾀하는 기업들과 연구기관을 공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캐나다 투자관리사 나인포인트, IPO 2천억 원 규모 BTC 신탁 출시
캐나다 투자관리사 나인포인트 파트너스가 토론토 증권거래소에서 비트코인 트러스트 주식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2.3억 캐나다 달러, 한화 약 1,999억 원 규모의 IPO를 완료했으며,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새로운 투자자에게 노출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나인포인트는 “10달러 가격으로 세 종류의 각기 다른 클래스 총 1,799만 개를 발행할 것”이라며 “그중 700만 개 이상은 토론토 증권거래소에서 거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미국의 그레이스케일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목표는 비트코인 등 디지털 화폐를 새로운 투자자에게 노출시키는 것이다"라며 “미국 내 트러스트 주식 판매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나인포인트는 현재 약 70억 캐나다 달러(약 6조 원) 규모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포브스 “차기 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 지명, BTC ETF 승인 기회”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차기 SEC 위원장으로 지명된 게리 겐슬러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 위원장은 암호화폐 관련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임명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ETF에 새로운 기회로 작용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또한 “ETF 확산이 암호화폐 전 분야에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미국에서 BTC 등 암호화폐 ETF는 불법"이라면서, "SEC에 여러 차례 관련 상품 승인을 요구했으나 모두 거부 당했으며, 이에 따라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가 대책으로 출시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국제결제은행, 86% 중앙은행 CBDC 장단점 연구 중
국제결제은행이 쉰 다섯 개 중앙은행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보고서를 토대로, 전체의 20%가 ‘단기 혹은 중기적으로 디지털통화를 발행할 수 있다’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설문조사에 응답한 전체의 86%가 현재 디지털화폐의 장단점을 연구하고 있으며, 일부 중앙은행의 경우 실현 가능한 디자인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흥국 및 개발도상국 중앙은행의 CBDC 발행 가능성이 주요 경제국 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설문조사에 응답한 중앙은행의 4분의 1은 CBDC 발행 권한이 없으며, 전체의 약 60%는 “어떤 유형의 디지털 통화든 단기 혹은 중기적으로 발행하게 될 가능성은 낮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대다수의 중앙은행이 “CBDC 관련 개념적 연구에서 실제 실험 단계로 넘어가고 있으며, CBDC 개발이 더욱 발전된 단계로 나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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