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 파이낸스가 폴카닷 디파이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

28일 탈중앙화 크로스체인 자산 교환 프로토콜 `라이 파이낸스(RAI Finance)`가 `폴카닷 디파이 얼라이언스(Polkadot DeFi Alliance)`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폴카닷 디파이 얼라이언스 합류를 통해 라이 파이낸스는 얼라이언스 소속 프로젝트와 협력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해 생태계를 확장하고 저변을 확대할 전망이다.

또한 폴카닷 네트워크로의 통합을 통해 체인간 호환성, 높은 확장성, 저렴한 수수료를 확보한다는 설명이다.

라이 파이낸스는 탈중앙화 크로스체인 자산 교환 프로토콜이다. 토큰화된 증권, 대체 불가능 토큰(NFT) 및 다양한 디파이 자산을 발행 및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폴카닷 디파이 얼라이언스는 체인링크(Chainlink), 리프(Reef), 스테이파이(StaFi), 문빔(Moonbeam) 등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오라클 솔루션 프로젝트, 디파이 프로젝트 등 업계 선도 프로젝트와 팀이 모여 암호화폐 분야 발전과 폴카닷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한 조직이다.

라이 파이낸스는 최근 폴카닷의 성장세와 더불어 얼라이언스의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건호 라이 파이낸스 대표는 “폴카닷 디파이 얼라이언스에 합류해 폴카닷 기반의 다양한 프로젝트들과 교류하고 플랫폼에 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라이 파이낸스를 개선하고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달 크립토닷컴에서 '2020년 시장 분석 및 2021년 전망’에 관한 보고서에 탈중앙화 금융 열풍이 불면서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에 예치된 자산(TVL)이 7억 달러 미만에서 150억 달러로 총 2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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