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블록이 디파이 서비스 OSB CAMP 서비스를 출시한다.
27일 데이터 거래 플랫폼 오아시스블록 프로젝트가 2월 초 오아시스블록 기반 디파이 서비스 ‘OSB CAMP’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아시스블록 프로젝트는 인터체인인 오아시스체인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이 가지고 있는 여러종류의 데이터를 등록, 검색, 구매, 판매할 수 있는 글로벌 데이터 거래 플랫폼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OSB CAMP는 현재 암호화폐시장에서 가장 주요한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탈중앙화 금융거래서비스(DeFi) 사이트로 오아시스블록의 유틸리티 토큰인 'OSB'의 스테이킹과 디파이풀 참여기능을 제공한다.
스테이킹 시 별도의 OSB 보상과 함께 유동성 토큰인 SOSB를 제공하며, OSB와 SOSB를 거래쌍으로 묶어 디파이풀에 참여할 경우 디파이 거버넌스 토큰인 CRA(CARAVAN)를 지분율에 따라 지급 받을 수 있다.
이번 OSB CAMP 서비스는 1차, 2차로 나눠서 출시된다. 2월 첫째 주 오픈 예정인 1차 서비스는 사용자에게 스테이킹과 디파이풀 참여 기능을 제공하고, 3월 말 오픈 예정인 2차 서비스는 이더리움 등 이종자산간의 스왑기능 및 이를 위한 새로운 지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OSB CAMP는 데이터 거래에 사용되는 각 산업군별 토큰의 가치 상승 및 고객들이 사용하는 이종토큰의 손쉬운 교환을 통해 좀 더 쉽게 데이터 거래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일환으로 개발됐으며, 향후 사용자 편의성 증진을 위해 계속적인 개발을 통해 고도화를 진행할 전망이다.
오아시스블록 데이터 거래 서비스는 2021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한 각 산업군별 도메인체인의 구축을 위한 파트너 모집도 진행 중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오아시스블록을 개발한 더블체인은 미국에서 IoT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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