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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美 증시·비트코인 시세 영향 좌우하는 변수는?! ... "코로나 백신 이슈"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21-01-27 15:20
    • |
    • 수정 2021-01-27 15:20
美 증시·비트코인 시세 영향 좌우하는 변수는?! ...



미국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연이은 행정명령과 코로나 부양책, 그리고 코로나 백신 기대감으로 인해 뉴욕증시를 비롯해 전 세계 증시가 들끓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상승 속도가 너무 빠르다며, 거품붕괴와 같은 대조정이 올 수도 있다고 경계하고 있는데요.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뿐만 아니라 코스피와 코스닥, 그리고 비트코인과 원달러환율, 국제유가도 바이든의 행정명령과 부양책 등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증시와 비트코인, 국제 유가의 시세를 좌우하는 변수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코로나 백신 관련 소식에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후 최근 하락폭을 키우고 있는 현재 3,400만 원과 3,600만 원 범위에서 횡보하는 모양새입니다. 시장의 강세 기대감과 수요가 약화되면서 추가 상승 모멘텀을 찾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비트코인 투자자와 채굴업자의 수익 실현에 따른 하락 상황을 기관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고 있어 최근 비트코인의 낙폭이 과거 강세장 이후의 조정 폭에 못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일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한층 더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는데요. 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거래소 고래 비율’이 87%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비율은 거래소 내 가장 큰 10개 계좌의 예금을 전체 예금 규모에 나눈 것으로, 약세장에서는 통상 85% 이상, 강세장에서는 85% 미만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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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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