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글로벌 가상자산 금융 컨퍼런스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22일 델리오와 한국가상자산금융협회(KCFA)가 2021년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을 전망하는 2021글로벌 가상자산 금융 컨퍼런스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세계 암호화폐 금융 전문 기업들이 참여하는 암호화폐 금융 전문 컨퍼런스이며, 한국과 미국, 중국, 싱가폴, 유럽연합(EU)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전 등록 없이 델리오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이번 컨퍼런스는 총 3가지 세션으로 구분해 각 세션별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첫째날 진행되는 세션 1발표에서는 ‘2021년 암호화폐 금융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암호화폐 업계의 트렌드와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렛저 APAC 글랜 우 대표와 바이비트 벤 조우 대표, SK증권 한대훈 애널리스트, 비트퓨리 이은철 한국지사장, 캐빈 VC 데빈 황 창립자, 델리오 전략마케팅 저스틴강 본부장 등 이 참여한다.
세션 2발표 주제인 ‘성공적인 암호화폐 투자 방안’ 분야에서는 엠버 그룹 애나벨 황 부대표와 체인업 제이드 첸 부대표가, 헥슬란트 노진우 대표이사, 후오비대학교 유 지아닝 박사, 전 화웨이 수석블록체인 과학자 켄 황 대표, 쟁글의 이현우 공동대표, 코인니스 이승환 대표가 주제 발표한다.
마지막 날 3번째 세션 발표에서는 ‘암호화폐 관련 제도 및 법규’에 대해 다룰 예정이며 주제금융감독원 이해붕 부국장, 법무법인 김앤장 임무영 변호사 , 법무법인 슈크린앤복) 에릭 찬 변호사, IW세무사무소의 권인욱 세무사가 위너지 루이스 쉔 대표이사, 컨설팅 구 얀시 책임자가 발표할 예정이다.
델리오 전략마케팅 저스틴강 본부장은 "2021년 국내 가상자산 시장은 특금법 시행을 통해 본격 제도화에 돌입하고 있다"며 "이제는 거래소를 넘어 커스터디와 월렛 등 실질적인 서비스 확장을 통해 대중의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친밀도 상승과 인식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가상자산 금융 전문 기업들과 함께 가상자산 시장의 현황과 금융의 핵심 사안을 공유하고 업계는 물론 일반 대중에게 가상자산의 미래 금융 청사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델리오는 같은달 20일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와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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