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르마체인이 중국에서 블록체인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2일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전자계약 플랫폼 ‘피르마체인’이 중국 블록체인 정보 커뮤니티 ‘무애커뮤니티’와 블록체인 기반 전자 계약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의 주요 목적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 전자 계약 서비스 촉진이다. 이에 무애커뮤니티는 피르마체인의 전자 계약 솔루션을 도입해 활용할 예정이다.

무애커뮤니티는 중국의 대표적인 블록체인 정보 커뮤니티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가치 창출과 지식 및 정보를 공유하는 블록체인 기술 관련자들이 활용하는 사이트이다. 무애커뮤니티는 OG(Ourea Group) 산하 중국 내 커뮤니티로, OG는 △무애커뮤니티 △과각우주(DfinityFun) △OG 인큐베이터(OG incubator) 세 가지 주요 생태계로 이뤄졌다.

과각우주(DfinityFun)는 개발자와 창업자들로 구성된 중국어 커뮤니티로 디피니티(Dfinity) 기반의 허브 구축 및 오픈 소프트웨어 육성을 목표로 하며, OG 인큐베이터(OG incubator)는 다수 프로젝트의 초기 인큐베이팅과 파트너십에 참여한 바 있다.

윤영인 피르마체인 대표는 “도뉴(DONUE)의 소프트 론칭 후 국내외에서 사용 문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 내 블록체인 기술 정보 커뮤니티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고무적”이라며 “중국 시장뿐 아니라 국내외에서 피르마체인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르마체인은 지난 6일 오라클 솔루션 ‘네스트 프로토콜(NEST Protocol)’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파트너십의 주요 목적은 피르마체인의 해외 시장 진출이다. 피르마체인은 2021년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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