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년째 지속되면서 침체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 사람이 많이 보이는 PC방 사업은 그 피해가 막심한데요. 이에 PC방 업주들이 암호화폐 채굴장으로 변신해 색다른 시도로 난관을 타개하고 있어 업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PC방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칸막이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좌석도 한 칸씩 띄워 앉아야 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PC방의 주 수입원이었던 음식 섭취가 금지되었기 때문에 운영비 충당이 녹록지 않은 상황인데요. 특히 수도권의 경우에는 21시부터 익일 5시까지는 운영도 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최근 블록체인 커뮤니티에서는 PC방 업주들이 PC를 활용할 방법으로 암호화폐 채굴에 대해 입문하겠다는 게시글이나 이에 대해 안내하는 게시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한 업주는 "놀고 있는 PC 150대를 하루 종일 돌렸더니 0.44ETH를 채굴했다”면서, 이는 55만 원가량인 셈이고 한 달로 치면 1650만 원인 셈"이라며, "전기세를 빼도 훨씬 이득인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년째 지속되면서 침체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 사람이 많이 보이는 영화관이나 PC방 사업은 그 피해가 막심한데요. 이에 색다른 시도로 난관을 타개하고 있어 업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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