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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형제들의 신규 음원 플랫폼 ‘뮤직브로’ 서비스 개시

    • 박경호 기자
    • |
    • 입력 2021-01-19 08:30
    • |
    • 수정 2021-01-19 08:30

뮤직브로 오디션 서비스 개시

▲음악형제들의 신규 음원 플랫폼 ‘뮤직브로(mubro)’ 서비스 개시

음악형제들의 신규 음원 플랫폼 ‘뮤직브로(mubro)’가 미래의 K팝 스타가 될 예비 아티스트들을 위한 오디션 서비스를 개시한다.

18일 음악 형제들은 신규 음원 플랫폼 ‘뮤직브로(mubro)’가 K팝 신화의 주인공이 될 예비 아티스트들을 위한 오디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부터 상설 오디션 시스템이 도입되고 PC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이용 할 수 있다. 또 모든 참여자가 프로듀서들로부터 지속적인 심사와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다.

뮤직브로는 기존 음원 플랫폼의 역할을 넘어서 간편하게 K-POP 문화를 전 세계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팬들을 위한 커뮤니티 조성, 좋아하는 아티스트에게 직접 선물을 보낼 수 있고 음반 및 MD 등 다양한 제품 구매가 가능한 쇼핑몰 등을 선보이는등, K팝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지원하는 신개념 K팝 플랫폼이다.

또 블록체인 기반 BMP(Brother Music Platform)코인을 사용해 전자 지갑으로 송금만 하면 쇼핑몰에서 사용 가능한 캐쉬가 생성되어 쇼핑, 음원 구매 등 편리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뮤직브로 관계자는 “이번에 시작되는 상설 오디션 프로그램은 유능한 K팝 스타를 꿈꾸는 유망주들에게 최적의 등용문이자 빠른 성공을 위한 지름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프로듀서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정식 앨범 발매를 통해 대중들에게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향후 뮤직브로는 ERC-20 기반의 블록체인 기술로 만든 BMP를 음원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뿐만 아니라, 오디션 페이지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달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경매 플랫폼 `경매야`의 사전예약자가 2만 5,000명을 돌파하며 기대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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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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