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블럭스과 한국인증서비스가 마케팅 강화를 위해 MOU 체결을 했다.
15일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기업 하이블럭스와 마하 프로젝트의 운용사인 한국인증서비스가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올해부터 양사 간 서비스 및 사용자 교류, 토큰 순환을 위해 본격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인증서비스는 '안전한 자산 거래를 위하여'라는 취지로 에스크로와 블록체인, 암호화폐 등 여러 기술을 접목해 회원들이 자산을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의 일환인 중고거래 앱 ‘두리안’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만 20만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빠르게 사용자를 늘려가고 있으며, 1월 내 애플 앱스토어 출시하고 일본 중고 명품 거래 플랫폼과의 연계를 준비하고 있다. 나아가 전용 포인트 적립 시스템도 오픈할 예정이다.
하이블럭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을 개발 및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며 사용자들이 직접 엄선한 양질의 콘텐츠를 한곳에서 쉽게 모아보고 공유할 수 있는 소셜 미디어 큐레이션 플랫폼 ‘하블(HABL)’을 서비스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의 활동 지수에 따라 암호화폐인 ‘하이토큰(HIBS)’을 보상으로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이토큰은 현재 국내거래소인 코인원에 상장되어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이커머스 비즈니스 협업 및 인프라 공유, 마케팅 제휴 협력, 데이터 보안 협력 등을 모색하며, 구체적인 내용과 절차는 별도의 사안별로 본격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하이블럭스는 지난해 문화 콘텐츠 전문 기업 바른손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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