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데나 프로토콜이 BGA에 합류해 블록체인 기반 사업의 가능성을 더욱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15일 첫 번째 Dapp 출시를 앞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루데나 프로토콜’이 블록체인 게임 얼라이언스(BGA)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루데나 프로토콜은 게임 플레이 및 콘텐츠 생산 등 사용자의 일상적인 활동에 대해 보상이 가능하며, 이처럼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Dapp들이 활용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 소셜 플랫폼이다.
발표에 따르면 루데나 프로토콜은 △메이커다오(MakerDAO) △매틱 네트워크(Matic Network) △AMD △컨센시스(ConsenSys) △엔진(Enjin) △유비소프트(Ubisoft) △애니모카(Animoca Brands) △아타리(Atari) △알고랜드(Algorand) 등 169개 회원사가 있는 BGA 회원으로 합류했다.
BGA는 게임 산업 내에서 블록체인을 홍보하는 데 전념하며,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게임을 중심으로 강력한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블록체인 게임 개발 및 새로운 게임 플레이 방식을 연구하고 장려한다.
한국은 e-스포츠의 본거지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게이머가 있다. 이에 맞춰 2021년 최초의 BGA 회원사 중 하나인 루데나 프로토콜은 향후 BGA 회원으로서 한국의 진화하고 발전하는 게임 문화에 대한 정보를 협회에 제공할 계획이다.
조슈아 김 루데나 프로토콜 CED는 “루데나 프로토콜은 올해 초 첫 번째 Dapp 출시를 통해 한국 내 BGA의 활동에 기여할 것이며, 블록체인 기반 겜톡톡 버전은 NFT 및 루데나의 기본 토큰인 LDN을 통해 실제 자산 소유권을 갖는 새로운 게임 경험을 많은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Dapp이 될 ‘겜톡톡’은 국내에서 8년 넘게 운영되고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약 35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또한 게이머 빅데이터 분석에 특화되어 있어 게임사에게 타겟 인구 통계 학적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여, 이로 인한 실제 투자수익(ROI)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루데나 프로토콜 관계자는 “BGA를 통해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회원사 간의 협력을 통해 자체 플랫폼에서 게임 타이틀과 NFT 사업의 가능성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루데나 프로토콜은 지난달 헥슬란트 옥텟을 통해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취득을 위한 블록체인 지갑을 구축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어 자사의 블록체인 게임 ‘유니버스’에 NFT 자산을 포함하는 등 디지털화 시대에 맞춰 블록체인 기반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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