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익스프레스(아멕스)는 거래가 발생할 때 더 나은 입증 방법을 찾고 있다. 그리고 최근 출원한 특허는 이 굴지의 금융서비스 기업이 블록체인을 솔루션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미국 특허청이 지난 주 개시한 특허 애플리케이션에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여행 서비스 부서는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을 사용해 거래량을 확인하고 상인을 식별, 결제를 확정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개념은 아멕스가 영수증이나 티켓을 넘어 상인과 고객 간에 지불이 발생한다는 양질의 증거를 생성하는 제한된 수의 옵션을 추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멕스의 특허는 거래 데이터, 계약 데이터, 지불 확정 데이터, 식별 데이터 등의 정보를 유지하는 기술의 역할을 강조한다. 블록체인은 아멕스의 네트워크에서 발생한 거래를 추가로 확인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아멕스 측은 데이터를 사용해 "블록 체인에서 지불된 카드를 사용해 호텔이나 렌탈하우스 등이 문을 열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객이 시스템을 활용해 티켓 없이 영화관, 스포츠경기장, 콘서트 등을 참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블록체인 시스템이 개인·공공 또는 컨소시엄 네트워크에서 호스팅될지 여부를 결정하는 반면, 애플리케이션은 공용 네트워크가 네트워크의 누적 컴퓨팅 성능을 활용해 보안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멕스의 이번 특허 출원은 작년 10월 이후 최신 제품으로, 당시에는 고객 보상에 관한 다른 특허를 제출했다.
아멕스는 지난 1월 파트너 관계를 맺은 하이퍼레저(Hyperledger)사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카드 소지자를 위한 맞춤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시험을 시작했다.
기사원문 : https://www.coindesk.com/american-express-thinks-blockchains-could-help-prove-payments/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