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경험이 있는 인력 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기관을 위한 실무형 교재가 마련돼 블록체인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업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블록체인 서비스를 실제 개발해 실무형 개발자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실습형 교재가 나온 겁니다.
최근 블록체인 기술기업 람다256은 자체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 루니버스를 활용해 대학이나 전문 교육기관에서 학생들이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솔루션 형태의 '루니버스 아카데미'를 상품화했습니다.
람다256은 "산업계에서 블록체인 전문인력 수요가 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 정부기관에서도 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에 관심을 쏟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쉽게 블록체인을 접하고 개발할 수 있는 교육용 솔루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교육용 솔루션 출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루니버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쉽고 빠르게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최적의 개발 교육 환경이 제공될 예정으로, 교육기관에선 따로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할 필요 없이 루니버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접하고 응용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 인프라 설치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간단한 개발 툴을 통해 학생들도 쉽게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참여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이 전 산업 분야에 적용되며 빠르게 진화하고 있고, 앞으로 더욱 블록체인 기술 발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블록체인 전문 인력은 부족한 게 현실이었는데요. 이에 람다256은 앞으로 교육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전문가 양성에 힘써 국내 블록체인 기술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