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E 이니셔티브 대중 운동’으로 인해 여성들을 위한 블록체인 교육이 활발해지고 있다.
8일 이더리움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의 어머니가 임산부들을 위한 E-E-E 이니셔티브 대중 운동을 통해 여성들에게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을 교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전 세계적으로 힘든 시기인 요즘, 면역력이 약한 임산부들이 호흡기 감염에 취약하다는 우려와 함께 불안함을 보이고 있다. ‘Frontier’ 리서치에 따르면, 우울증 및 불안 증상을 호소하는 임산부들은 일반적으로 일곱 명 중 한 명 수준이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40% 이상의 임산부들이 심각한 우울 증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만든 다양한 사회적 현상 탓에 각 국가 의료 시설들은 검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으며, 다수의 임산부 및 태아의 건강은 제대로 된 관리를 받지 못하고 있다. 바이러스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부분으로 정부가 ‘격리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르는 신체적 및 사회적 고립이 많은 임산부의 신체 및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게다가 국제 경제 위기로 인한 기업들의 폐업이 일자리 감소, 소득 감소 등으로 이어져 경제적인 어려움도 발생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E-E-E 이니셔티브 대중 운동이 △직업(Employment) △교육 프로그램(Education)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기회를 통해 임산부들의 삶을 개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E-E 이니셔티브는 위 세 가지가 임산부의 경제적, 육체적, 정신적 행복에 크게 기여하기 때문에 이 세 가지 분야에 더욱 초점을 맞추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E-E 이니셔티브는 각 세 가지 분야에 대한 유수의 어드바이저 및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 특히, 교육 분야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시스템을 만든 비탈릭 부테린의 어머니가 여성들에게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을 교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한 회사인 크립토칙스(Crypto Chicks)에서 담당하고 있다.
1,500만 이상의 가정이 사용하는 임산부들을 위한 모바일 앱 AMMA 프레그넌시 트래커(Pregnancy Tracker)에서 E-E-E 이니셔티브 대중 운동이 만들어졌다. 이 운동의 일환으로, 프레그넌시 트래커(Pregnancy Tracker)는 출산 예정 산모들을 위한 고용, 교육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작하는 파트너사들을 통해 분배될 가상자산 펀드 베이비펀드(BabyFund)를 출시한 바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임상적으로 승인된 임신 관련 팁, 건강 추적 도구, 원격 의료 서비스, 특별한 혜택 및 할인을 제공하며, AMMA 프레그넌시 트래커(Pregnancy Tracker)의 월평균 액티브 사용자는 150만 명 이상이고, 매일 2만 명 이상의 신규 다운로드 수가 발생함과 동시에 광고 및 제휴 마케팅 프로그램에서 매달 약 2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해 내고 있다.
한편, 지난해 프레그넌시 트래커(Pregnancy Tracker)는 블록체인 기반 로열티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987,324명 이상의 사용자들은 지갑을 생성한 후 베이비토큰( BabyToken)을 보상으로 지급받은 바 있다. 베이비토큰(BabyToken) 총 물량의 28%는 베이비 펀드(Baby Fund)에 할당되어 있으며, 이 펀드는 출산 예정 산모들을 위한 지원 및 E-E-E 이니셔티브에 기여하는 파트너 회사들에게 보상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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