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 네트워크가 1분기 중 실시간 스트리밍 3D 가상현실(VR) 서비스를 제공한다.
5일 블록체인을 활용한 가상현실(VR) 콘텐츠 플랫폼인 디비전 네트워크(Division Network)가 올해 1분기에 VR 가상공간 제공 서비스 ‘VR-Space’를 출시해 자체 가상현실(VR)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다년간의 가상현실(VR) 소프트웨어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여자가 손쉽게 VR MICE 및 게임 등 가상현실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웹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스트리밍 3D 가상현실(VR)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비전 네트워크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개발 도구들을 활용하면 3D 콘텐츠 생산 및 박람회 참여 등 가상현실(VR)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인센티브 토큰을 받을 수 있다.
디비전 네트워크의 VR-Space는 제작자가 전시회, 갤러리, 북카페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위한 가상현실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기초단위로 하여 수많은 VR-Space의 집합체로서 생태계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가상현실 세계관 서비스인 ‘VR-City’도 구축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디비전은 블록체인 기반 가상현실(VR) 콘텐츠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2021 디비전 컨퍼런스 개최를 준비 중이며, 이때 생성되는 3D 오브젝트를 활용한 NFT 제작 및 거래 시스템 개발도 진행 중이다.
엄정현 디비전 네트워크 대표는 “디비전 네트워크는 과거 중국 최대 가상현실(VR) 제공 업체인 ZMVR과의 협업을 통해 중국 진출에도 성공한 바 있으며, VR-Space의 도입과 가상현실(VR) 생태계 구축을 통해 매틱 네트워크, 토모체인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은 디비전 프로젝트를 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비전 네트워크는 지난달 아케인 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으며, 아케인의 서비스를 활용하여 디비전 네트워크 유저에게 빠르고 편리한 디지털 자산 교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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