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플랫폼 사업을 추진합니다.
연합회는 지난 29일 오후 ㈜케이에스넷, ㈜모두모아, ㈜포스텍, ㈜시그마체인과 ‘부산광역시 소상공인 모바일 플랫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부산의 소상공인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모바일 플랫폼’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연합회는 참여사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부산지역 소상공인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홍보하며 정책적인 지원으로 뒷받침하기로 했는데요. 소상공인들에게 블록체인이라고 하면 피부에 와 닿지 않고, 이것으로 어떻게 사업에 접목할 수 있을 것인가 하며 의문을 갖는 경우가 많은데 소상공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플랫폼이라는 방식을 채택해 소상공인에서부터 시작하는 진정한 의미의 ‘분수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연합회 노의석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에게도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한 시점이 왔다고 생각한다”라며 “신성장 동력 중 하나인 블록체인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상공인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솔루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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