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빗썸, 암호화폐 정보 플랫폼 '코인힐스' 품는다
빗썸 운영사인 빗썸코리아가 암호화폐 정보 제공 사이트인 코인힐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코인힐스는 자사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내달 2월 4일부터 운영사가 빗썸코리아로 변경된다고 밝혔습니다. 빗썸이 코인힐스를 운영하게 되면서 '정보포털' 서비스로 외연을 확장하게 된다는 설명입니다. 다만 코인힐스가 암호화폐뿐 아니라 거래소 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어 빗썸이 이와 관련 정보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는 설명입니다. 실제 바이낸스가 코인마켓캡을 인수했을 때도 운영 독립성과 정보 객관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 그레이스케일 3Q 상품 총 투자액 10.5억 달러.. 사상 최대
암호화폐 투자펀드 그레이스케일이 공식 홈페이지에 3분기 디지털자산 투자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3분기 그레이스케일 상품 총 투자액 10.5억 달러.. 분기 사상 최대
-비트코인 신탁: 주당 평균 투자액 5530만 달러, 3분기 유입액 7억 1930만 달러, 운용자산 연초 19억 달러->47억 달러로 급증
-이더리움 신탁 주당 평균 투자액 1560만 달러
-디지털 라지캡 펀드 주당 평균 투자액 350만 달러
-기관투자자(주로 헤지펀드) 투자 비중 80%
✔ 이스라엘 정부, 현지 암호화폐 투자 수익 과세 본격화
이스라엘 세무국이 최근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들에 투자자들의 투자 데이터를 얻기 위해 통지서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지 로펌 S.호로위츠의 세무 부문 대표인 리오르 뉴먼(Leor Nouman)은 "이스라엘 사무국은 최근 비트코인 강세 여파로 투자자들이 상당한 투자 수익을 거뒀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그들은 세수 확대를 위해 암호화폐 보유자 대상 납세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美 주요 금융 규제 기관장 "스테이블 코인, 現 규정 모두 준수해야"
미국 대통령 금융 시장 실무그룹(PWG)이 스테이블 코인 사업자들이 현재 금융법 및 규제 시스템의 전형적인 모든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권고했습니다. PWG는 재무장관 혹은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등이 참여하는 TF조직입니다. PWG는 또한 안정적인 스테이블 코인이 시장에 나오기 전까지 적용 가능한 모든 자금세탁방지 요건을 준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브라이언 브룩스 미 통화감독청 청장은 이번 권고에 대해 "스테이블 코인이 미국과 세계 경제에서의 가치 있고 중요한 역할, 그리고 이 같은 금융 도구가 범죄나 국가적 혼란에 기여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필요성을 인식하는 생산적인 균형점에 도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