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두나무는 블록체인 기반의 증권 및 펀드 관리 서비스인 ‘온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온보드는 기업의 증권 및 펀드 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두나무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람다256이 개발한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인 ‘루니버스’를 이용해 스톡옵션 부여, 주주명부, 증권 발행 및 변동 내역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그동안 각 기업에서 엑셀 등의 프로그램으로 관리해 온 주식 발행 및 스톡옵션 부여 내역을 온보드에 일괄 등록할 수 있고, 최초 등록 후에는 신주 발행, 구주 거래, 스톡옵션 행사 등의 정보만 추가 입력하면 블록체인에 자동 업데이트 되어 현시점 주주명부와 스톡옵션 현황 파악이 가능해집니다.
블록체인의 강점인 위변조 방지를 통해 증권 발행 이력 등이 모두 투명하게 기록되어 효율성과 투명성뿐만 아니라 안정성까지 보장됩니다.
뿐만 아니라 두나무는 올 하반기에 국내 최초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플랫폼인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선보였습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비상장 주식의 종목과 거래 정보를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탐색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11월 출시한 이후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편의성과 신뢰성을 높게 평가 받았습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온보드는 기업 단위로 무료 이용 가능하며, 온보드 공식 사이트 가입 후 데모 체험과 무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두나무는 내년 1월까지 데모 체험을 신청한 기업에게, 기업금융 무상 자문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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