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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블록체인 품질이력관리시스템’ 개발... 방송 상품 첫 도입

    • 김카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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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2-21 15:59
    • |
    • 수정 2020-12-21 15:59
GS샵, '블록체인 품질이력관리시스템’ 개발... 방송 상품 첫 도입 ⓒTVCC




GS샵이 ‘블록체인 품질이력관리시스템’을 개발해 가장 먼저 GS샵의 스테디셀러인 ‘산지애 사과’로 오늘(21일) 오전 방송했습니다. 따라서 산지애 사과를 구매한 고객들은 박스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경상북도 청송군 농가의 생산 단계에서부터 입고되고 포장되어 출고되기까지의 전체 정보를 블록체인망에서 직접 볼 수 있는데요.

‘블록체인 품질이력관리시스템(b-link)’는 상품의 생산 및 유통 전 과정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기존 상품의 품질관리에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소비자들은 자신이 구매한 상품의 정보를 모바일로 바로 볼 수 있어, 상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GS샵과 협력사 역시 상품의 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어 불량 등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정보에 대한 수정과 조작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보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는데요. 또 농가와 중간 유통망, GS샵 역시 관련 정보를 품질 관리에 적극 활용하게 됩니다. 이후 GS샵은 산지애 사과를 통해 고객들의 반응 등을 점검한 후 식품을 중심으로 대상 상품을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블록체인 품질이력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상품의 신뢰성을 더 높일 수 있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향후 다양한 상품에 도입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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