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샌드박스, SBS 게임 아카데미와 ‘한국 마스코트 캐릭터 공모전’ 개최
사용자 제작 콘텐츠 게임 ‘더 샌드박스(The Sandbox)’가 게임 개발 교육 기관 ‘SBS아카데미게임학원’과 ‘더 샌드박스 한국 마스코트 캐릭터 공모전’을 14일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더 샌드박스 한국을 상징할 수 있는 공식 마스코트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내년 초 출시되는 더 샌드박스 게임을 앞두고 한국 크리에이터 및 커뮤니티를 확장시키겠다는 취지에서 입니다. 접수 기간은 12월 14일부터 1월 29일까지며 수상자는 2월 4일 발표되며, 대상 1명에게는 상금 3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상금 50만 원이 수여되고 더 샌드박스 게임 내 가상 공간인 랜드(LAND) 1개가 지급됩니다.
✔ CFTC 기술 자문회 “디파이 불법 운용, 책임 묻기 어려워”
14일(현지시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기술 자문 위원회가 주최한 프레젠테이션의 강연자로 나선 법률 전문가 게리 드발(Gary DeWaal)이 ‘디파이 플랫폼이 불법으로 운용된다면, 당국은 누구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미국은 소프트웨어 개발을 법적으로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책임을 묻기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이어 “그러나 이러한 행위가 디파이 프로토콜 사용자 등을 위협할 수 있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며 “법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다른 강연자인 로스쿨 법학 교수 아론 라이트(Aaron Wright)는 디파이 장점을 요약, “여러 프로세스는 자동화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에게 더 낮은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높은 기술적 장벽 등 디파이가 지닌 리스크를 언급했습니다. 한편 이날 강연은 ‘디파이의 성장 및 규제 과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 바이낸스 CEO "프랑스 암호화폐 라이선스 신청 준비...규제 대응"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파리 블록체인 위크에서 "프랑스 현지 법규 준수를 위해 PSAN 라이선스 신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해 암호화폐 거래소 및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 제공 업체를 규제하기 위해 라이선스 제도를 도입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바이낸스가 프랑스 내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PSAN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합니다.
✔ 트위터 유저 “DeTrade펀드, 사기 암호화폐” 주장
Artura $라는 닉네임의 트위터 유저가 “매매차익을 통해 이익을 낸다고 알려진 DeTrade펀드가 사전 판매 중 1400ETH 이상을 사취했다"라며 “해당 플랫폼은 사기 암호화폐“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는 DeTrade펀드 운영자에게 “24시간 내에 ETH를 환불하라"면서 "그렇지 않을 시 법 집행기관에 신고할 것”이라며 “당신이 리투아니아인이라는 것 등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해당 트윗 이후 사기와 관련된 주소에서 수백 개의 ETH를 사전 판매 참가자에게 반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도난당한 자금의 약 65-70%로, 나머지 자금은 이미 토네이도캐시(Tornado Cash)를 통해 믹싱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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