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블록체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 분야의 공적 역활 강화를 위해 손잡았습니다.
이 세곳은 ‘공공부문 블록체인 기술 개발 및 서비스 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음으로써 조폐공사와 전자통신연구원, 정보통신기술협회는 블록체인 관련 공공분야 정책과 기술, 사업 등의 업무를 공유하고 기술도 교류하게 됩니다.
또한 공공 중심의 서비스 창출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 개발과 실증도 협력하며, 블록체인 및 분산신원증명(DID) 관련 공공 서비스의 신뢰성 강화를 위한 표준화 대응에 나설 방침인데요. 함께 기술융합을 통한 사업화 분야 등에서 협력하게 될 예정입니다.
또 공공서비스 분야 ‘블록체인 기술 기반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핵심기술 개발에서부터 실용화까지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을 전했습니다. 협력 기관도 대학 등으로 점진적으로 확대,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했는데요.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가신분증 등 공공 분야에서 신뢰를 지켜나갈 수 있기를 위한 것”이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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