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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패스-현대해상, '블록체인 기반 통합 간편 보험청구 서비스' 연동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20-12-09 13:59
    • |
    • 수정 2020-12-09 14:00
 '블록체인 기반 통합 간편 보험청구 서비스' 연동위해 메디패스-현대해상 손 잡았다 ⓒTVCC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일상에서도 손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에 글로벌 헬스케어 블록체인 기업 메디블록과 국내 보험사 현대해상이 `블록체인 기반 통합 간편 보험 청구 서비스`를 연동했습니다.

메디패스는 진료기록을 내려받아 실손보험 청구를 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보험 청구 서비스다로, 최대 5번의 터치로 간편하게 실손보험청구를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번 연동을 통해 현대해상 사용자는 메디패스 모바일 앱에서 서류 없이 실손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모바일 앱을 통해 병원에서 받아 보험사에 직접 청구하는 방식입니다.

메디패스는 설치 후 본인 인증을 통해 최근 3년 동안의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의 진료 내역을 조회할 수 있으며, 진료가 완료된 후에는 현대해상, 삼성화재, 신한생명 사용자에 한해 보험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메디블록은 3차 대형병원 외에도 1, 2차 의료기관까지 서비스 연동을 확대해 전국 의료기관을 포괄하는 폭넓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하며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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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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