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이용한 식품 관리에 19억 원을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식약처는 2021년 예산을 12월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20년 본예산 대비 518억 원(9.3%) 증가한 6,110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전했는데요.
특히 생산과 소비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AI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이용한 식품 안전 관리 연구(R&D)를 추진할 계획이라는 설명입니다. 이를 통해 첨단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비대면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영상기반 원격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입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 체감형 안전 데이터 생성 및 식의약 데이터 융합･분석 플랫폼 구축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한다고 전했는데요. 최근에는 식약처와 LG CNS는 수입식품의 위생 증명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블록체인 위생 증명서’를 이르면 올해 안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