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회장, 전 영란은행 총재와 BTC 토론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회장 래리 핑크가 전 영국 중앙은행 총재 마크 카니에게 블랙록 웹사이트에서 비트코인 검색량이 60만 건에 달했다며 이는 비트코인에 좋은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래리 핑크는 이어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에 매료됐고 흥분하고 있으나, 다른 자산 대비 여전히 작은 시장이고 아직 검증되지 않아 앞으로 비트코인이 성장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으며, 디지털 화폐로서 비트코인이 향후 달러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파키스탄 카이베르파크툰크와 주, 암호화폐 합법화 초안 통과
파키스탄의 4개 주 중 하나인 카이베르파크툰크와 주에서 암호화폐 및 암호화폐 채굴을 합법화하는 내용의 결의 초안이 통과됐습니다. 이와 관련 도의회 의원인 수메라 삼스(Sumera Shams) 박사는 “해당 법안을 통해 파키스탄이 전 세계의 디지털화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파키스탄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옹호자인 와카르 자카(Waqar Zaka)는 “이번 법안이 향후 발루치스탄 주와 펀자브 주 등에서도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법안이 통과되도록 돕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테라, 美 기업 주식 가격 연동 토큰 'mAssets' 출시
테라가 애플, 테슬라 등 상장사 주식 가치를 추종하는 암호화폐 미러 프로토콜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mAssets로 알려진 미러 프로토콜의 토큰들은 6분마다 가격을 업데이트하는 오라클 시스템을 적용해 실제 시장에서의 미국 주식 가격을 추적합니다. 테라 측은 이에 대해 '전 세계 리테일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시장에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테라는 미러프로토콜 운영을 위해 거버넌스 토큰 MIR을 발행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MIR은 유동성을 제공하거나, mAsset 또는 MIR을 테라스왑과 유니스왑에서 거래하는 이용자들에게 4년에 걸쳐 분배된다는 설명입니다.
✔ 美 대형 은행·상장기업, 코인베이스 등과 암호화폐 커스터디 파트너십 논의
최근 비트고, 코인베이스, 제네시스 그로벌 등 글로벌 주요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업체들이 상장기업, 핀테크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활발하게 논의하고 있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월스트리트 소재 대형은행들 역시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브라이언 브룩스 통화감독청(OCC) 청장에 따르면 최근 현지 주요 은행들이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를 위해 앵커리지, 코인베이스 등과 접촉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최근 BTC 투자를 고려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이들 업체와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제공 관련 논의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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