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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싱가포르, 블록체인 기술 '종이 없는' 무역 거래 프로젝트 진행

    • 입력 2020-11-2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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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0-11-27 12:59
[호주 -싱가포르, 블록체인 기술로 '종이없는' 무역 거래 시범 가동 ⓒTVCC]

현지시간 25일 호주 정부가 블록체인을 통해 싱가포르와의 무역 거래를 관소화할 방침이다.

호주통관 및 국경 보호를 담당하는 국경경비대(ABF)는 무역 서류의 손쉬운 디지털 교환을 지원하기 위해 블록체인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블록체인 시범 프로젝트는 호주와 싱가포르 간 디지털경제협정(DEA)에 따라 진행되며, 양국은 지난 8월 무역 장벽을 낮추고, 기업과 소비자가 국가 디지털 전환 작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DEA를 체결했다.

양국은 ABF가 개발한 '정부간원장(IGL)'과 IMDA의 '트레이드트러스트(TradeTrust)' 플랫폼에 걸쳐, 원산지증명 등 무역 서류의 디지털 공유 방안을 확인하게 된다.

이와관련해, 규제 당국은 관리 비용 절감 및 무역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두 시스템으로 원산지 인증서를 검증한 경험에 대한 피드백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범 프로젝트에는 호주상공회의소, 호주산업그룹, 호주산업 그룹 및 ANZ은행과 싱가포르 금융기관들이 참여한다.

마이클 우트람 ABF 위원은 "이번 시범 프로젝트는 호주의 단일 무역 창구의 미래 아키텍처와 설계의 일환으로, 종이 없는 무역 및 안전한 디지털 무역 정보 교환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범프로젝트로 정부가 최근 발표한 무역 규정 준수 프로세스를 개혁하고 디지털화한 무역 의제를 뒷받침해 농수자원환경부는 싱가포르 규제 당국과 디지털 교환을 통해, 식품 및 농업 무역에 대한 식물 위생 그리고 위생 인증서에 대한 종이 없는 거래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참여 기업 및 관계자 피드백을 비롯해 시범 프로젝트 결과는 국가 블록체인 로드맵에 따라 작성되는 공급망 워킹 그룹 보고서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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