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로이트 “기관 중 41%, 내년 블록체인 예산 늘린다”
글로벌 회계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가 발표할 보고서 ‘2020년 금융 서비스업 전망’에 따르면, 다수의 금융 기관이 내년에 블록체인 관련 예산을 늘릴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설문에 참여한 기관 중 14%가 ‘블록체인 및 분산원장 기술 관련 지술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답했으며, 27%는 ‘조금 늘어날 것’, 33%는 ‘큰 변화가 없을 것’, 나머지 27%는 ‘관련 예산을 삭감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 카자흐스탄 중앙은행, CBDC 도입 검토 中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카자흐스탄 중앙은행 관계자는 “전세계 28개 국가 중앙은행과 함께 국제 디지털화폐 연구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CBDC 관련 연구를 진행중이다”고 전했다.
✔ 獨 증권거래소, 반에크 ‘BTC ETN’ 상장
독일 증권거래소(Deutsche Börse Xetra)가 새로운 상품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의 백터 비트코인(VanEck Vector Bitcoin) ETN(상장 지수 증권)을 상장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직접 비트코인을 매입하지 않고 비트코인 파생상품에 투자, 해당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 리브라, 법률고문에 前 OCC 변호사 위촉
페이스북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리브라(Libra)가 결제 운영 자회사 리브라네트워크(Libra Networks)에 사우미야 바브사르(Saumya Bhavsar) 전 미국 통화감독청(OCC) 소속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향후 사우미야는 리브라 네트워크의 결제 시스템 개발 및 관리 작업 감독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