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14시 24분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약 628조 706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309조 892억 원을 기록했고, 비트코인 점유율은 61.7%로 비트코인이 우세하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는 94포인트로 투심은 '극단적 탐욕'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BTC)은 +2.79% 오른 2,091만 9.748.74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ETH)도 -4.22% 오르며 65만 4,348.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 2.0 클라이언트 개발 업체 프리즈매틱랩스가 자체 개발 클라이언트 프리즘(Prysm)의 1.0.0 메인넷 지원 버전을 출시했다. 해당 버전은 12월 1일 출시 예정인 ETH2.0 메인넷 가동을 지원한다.
리플(XRP)는 -2.80% 오르며 726.62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4시간 후오비, 비트파이넥스, 코인베이스 프로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약 6억 리플이 이체됐다. 이 중 크리스 라슨(Chris Larsen) 리플 공동 창립자도 9,500만 XRP를 이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인링크(LINK)는 -5.58% 하락하며 1만 6,984.33원을 기록했다. 체일링크 블록체인 연결 플랫폼 스마트키(SmartKey)가 오라클 네트워크 체인링크(ChainLink)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향후 스마트키는 체인링크 오라클 솔루션을 활용, 자체 생태계 장치인 IoT 네트워크와 웹 API 등에 연결하고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당 장치를 운영할 예정이다. 스마트키와 체인링크는 블록체인 공간에서 작동되는 신뢰성이 높은 기술로, 스마트시티 및 IoT 비즈니스 활용 잠재력이 높다. 두 기술 협력을 통해 IoT 데이터가 블록체인으로 유입되고 보다 안전하게 실생활 활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더리움클래식(ETC)은 +6.46% 오른 8,457.74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클래식 개발사 ETC 랩스 창업자 제임스 워(James Wo)가 트위터에서 "디파이(DeFi)는 금융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디파이는 전통 거래 플랫폼과 달리 일종의 방정식을 활용, 수요에 근거해 토큰 가치를 자동으로 확정한다. 뿐만 아니라 시파이(CeFi) 대비 자체 금융 자산 통제 효율이 높다. 편리하고 안전하다. 향후 더 많은 신규 이용자가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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