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항만공사, 항만 안전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입힌다
부산항만공사(BPA·사장 남기찬)는 부산항의 안전·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블록체인, 모바일 기술 등 4차산업혁명 기반의 신기술이 포함된 보안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발생한 안전·보안의 사례와 유형을 분석하고, 관계기관들과 협의를 통해 항만내 비정상 행동 및 위험구역 접근 등을 탐지하여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하여 현장 테스트를 거쳐 적용할 계획입니다.
✔ 서베이 "고액자산가 73%, 2022년 말 이전 암호화폐 보유 원해"
최근 드비어그룹이 700명 이상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73%가 2022년 말 이전 디지털 자산 보유를 원하거나 이미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작년 수치는 68%였습니다. 서베이 참여자는 100만 파운드 이상을 보유한 고액자산가들이며, 미국, 영국,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호주, 중남미 등 다양한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드비어그룹 CEO 나이젤 그린은 "비트코인은 전년 대비 125% 상승한 최고의 실적 자산 중 하나"라면서 "비트코인을 주목하는 응답자들 중에는 월가 대형 은행들도 포함돼 있으며, 이들은 페이팔, 스퀘어 같은 대기업들이 암호화폐 서비스를 시작하자 비트코인에 좀 더 우호적인 스탠스를 갖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 "한국, 여전히 가상자산 시장 큰 손"
암호화폐 정보포털 쟁글이 블록체인 분석 업체 체인애널리시스와 함께 발간한 '한국 암호화폐 시장 보고서'를 통해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한국은 여전히 의미 있는 규모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빗썸, 업비트, 코인원, 코빗 등 4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는 지난 10월 한 달간 13조7000억원, 5개월간 102조7000억원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쟁글에 따르면 한국의 2019년 6월부터 2020년 6월까지 1년 동안 온체인 거래 수신량은 2200억달러(약 250조원)로 세계 154개국 중에서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했습니다.
✔ 텐센트-셰어링, 블록체인 신원증명 플랫폼 출시 ...동남아 여행 재개 지원
17일(현지시간) SCMP에 따르면, 텐센트는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와 셰어링의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신원인증 솔루션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여행 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셰어링의 블록체인 기반 자기주권 신원증명 앱에 광학문자인식(OCR), 안면인식 기능 등 텐센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접목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