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블록체인 기반 상수도 수질 정보 제공
부산시가 블록체인 기반 상수도 스마트 수질관리시스템 수질 정보를 '순수365 앱'에서 시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시스템은 정수장에서 집까지 상수도관에 설치된 수질 센서가 수집하는 탁도와 잔류염소 등 수질 데이터를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반으로 수집·저장·관리하고 모니터링을 한다는 설명입니다. 이와 관련 변성완 권한대행은 "공공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선도적 적용해 블록체인 활용 가능성을 검증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中 최고인민법원 "사법 당국 업무 중 블록체인 적극 활용"
중국 최고인민법원에 따르면 최고 인민법원 부원장 양만밍이 기자회견에서 '선전(深圳) 중국 특색 사회주의 시범 지역 건설 관련 최고 인민법원 지지 의견'이 최고 인민법원 당(党) 조직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오늘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의견은 지적재산권 재판 중 블록체인 기술의 광범위한 응용, 사법 당국 업무 중 블록체인 정보기술 활용, 디지털화폐 연구 개발 확대 등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미국 뉴저지주, 암호화폐 업체 라이선스 제도 구축 중
미국 뉴저지주가 뉴욕의 비트라이선스와 유사한 암호화폐 업체 라이선스 제도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목요일 상원의원 Nellie Pou (D.-35)가 후원한 '디지털 자산 및 블록체인 기술법(Digital Asset and Blockchain Technology Act)'이 상원에 상정됐으며, 이는 암호화폐 서비스 업체를 규제하는 법안으로, 모든 관련 기업은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 베이징, 디지털 위안화 실험구 설립·디지털 금융체계 수립 추진
베이징지방금융감독관리국, 퉁저우구정부가 공동 주최한 정책 설명회에서 인민은행 디지털화폐 연구소가 금융IT센터를 설립하는 것을 지원하고, 디지털 위안화 실험과 설립 및 디지털 금융 체계 수립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 외신 "코로나 백신 90% 효과 소식, BTC 등 위험자산에 호재"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코로나19 백신 초기 분석 결과 90% 이상의 효과가 입증됐다고 발표한 직후 비트코인과 미국 주식선물 모두 급등세를 나타냈습니다. 발표 후 15분 만에 비트코인은 11,500 달러에서 11,840 달러까지 급등했으며 현재는 상승분을 일부 반납한 상태입니다. 한편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을 매도하면서 금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디어는 "백신 뉴스는 주식과 위험자산에 호재"라고 진단했습니다. S&P 500 선물지수의 경우 현재 4%대 상승률을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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