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코빗, 가상자산 커스터디 합작법인 검토 중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과 신한은행이 암호화폐 커스터디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분은 코빗이 30%, 신한이 25%를 확보하며 나머지 기술 기업이 남은 지분을 나눠 가질 전망이라는 설명입니다. 코빗은 넥슨 지주사인 NXC가 지난 2017년 9월 인수한 거래소로, 이번 합작법인 설립 소식이 전해지면서 넥슨이 금융권과 신사업을 추진한다는 시각이 있었으나, NXC가 합작법인 설립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신한은행을 비롯해 가상자산 커스터디 사업을 검토 중인 은행들은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등이 있습니다.
✔ 이란 "채굴자, 중앙은행에 암호화폐 판매해야"
최근 이란 내각이 수입 펀딩 메커니즘에 암호화폐를 포함하는 법안 개정안을 통과시킨 것과 관련해 디크립트가 구체적인 해석을 내놨습니다. 새 규제가 이란 암호화폐 채굴자들이 채굴한 암호화폐를 이란 중앙은행(CBI)에 팔도록 요구한다는 설명입니다. 또 이란인들이 채굴한 비트코인을 국고로 포함시켜 수입대금 지불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트러스트노드는 해당 규제 도입 배경을 두고 "미국의 제재로 국제 무역에서 달러를 사용할 수 없는 이란은 암호화폐 채굴을 장려해왔고 이제는 국제 무역에서 비트코인을 사용하려 한다"면서 "비트코인을 이용해 달러, 기타 법정화폐를 우회하기 위함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거래소 ETH 보유 비중 24%... BTC의 3배
뷰베이스(ViewBase)에 따르면 거래소가 이더리움 유통량의 약 24%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거래소 비트코인 보유 비중의 3배에 달하는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뷰베이스에 따르면 거래소는 26,768,260 ETH를 보유 중이며, 이는 103억 달러 정도이며 유통량의 23.6%에 해당한다는 설명입니다. 이중 약 2600만 ETH가 10개의 중앙화 거래소에 있으며, 코인베이스에서만 공급량의 7.5% 수준인 8,521,807 ETH를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 비중은 8.1%에 달했습니다.
✔ 中 화웨이, 디지털 위안화 하드월렛 지원 스마트폰 출시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중국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위안화 하드웨어 월렛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모델 화웨이 Mate4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모델은 설정 가능 익명성 보호 기능과 쌍방향 오프라인 거래를 지원한다는 설명입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