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인 하베스트 파이낸스가 사이버 공격에 당했다. 이에 하베스트 측은 공격자와 접선 방법을 성공 시켜 주는 자에게 10만 달러의 상금을 주겠다고 발표했다.
약 1주 전 하베스트 파이낸스는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2,400만 달러의 자금을 도난당했다. 이어 해커는 파이낸스로부터 훔친돈을 렌 BTC와 토네이도를 통해 가상지갑으로 옮겨졌다.
이어 공격자가 커브 파이낸스의 스테이블 코인 가격을 조작함으로써 하베스트 파이낸스의 자금을 훔쳐 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커프 파이낸스 하베스트 파이낸스와 호환이 되는 탈중앙화 프로토콜 기반의 또 다른 거래소로공격자가 가격 변동을 순간적으로 일으키는 수법을 활용해 암호화폐를 빠르게 다른 계좌로 이체하는 것이다.
이에 하베스트 파이낸스는 트위터 공지를 통해, 스테이블 코인 생태계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진행 사항 중 실시간으로 공유를 정보 하겠다고 고지했었다.
또한 하베스트 파이낸스 측은 10개의 비트코인 지갑 주소를 공개하기로 했다며 공격자가 사용한 지갑이라고 하며 타 암호화폐 거래소들에 블랙리스트를 처리해달라고 요청해 해커의 신원을 파악할 수 있다면서도 동시에 범인을 잡는 데에 도움을 준 사람에게는 10만 달러의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커가 훔쳐 간 돈 간 중 250만 달러 정도를 테 더 와 USD 코인의 형태로 되돌려 주었다며 정확한 이유는 아직 아무도 알 수 없는 상태라며 이 돈은 이번 사건으로 영향을 받은 예금자들에게 비율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디파이 이자농자 프로토콜 하베스트 파이낸스가 현지시간 26일 해킹당했다. 업체는 트위터를 통해 투자자 보호를 위해 비트코인 볼트 및 모든 스테이블코인 예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한, 하베스트 파이낸스 커뮤니티에서는 투자자들이 10~15%의 손실을 잃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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