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을 이용한 비대면 플랫폼이 부동산 시장에도 적용되고 있어 업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부동산 투자 공유 플랫폼 랜드박스(Landbox)는 비대면 방식으로 부동산 투자의 시공간 제약을 없애고 블록체인으로 입찰 과정의 신뢰성을 담보하는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경매 서비스 '랜드옥션'을 오는 12월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반 투자자는 부동산을 직접 매입하는 것과 리츠(Reitz)등 상품에 투자하는 방법 외에는 다양한 투자 방법이 없고 주택시장 과열로 인한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정책 또한 장애물로 자리 잡고 있어 투자 제약이 많습니다.
법적으로 민간 경매 투자의 제약은 없지만 아직까지 시장이 대중화되어 있지 못했는데요. 랜드박스는 비대면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대중의 접근성을 높히고, 부동산 중개 기업 DM개발의 기반을 바탕으로 플랫폼을 활성화시켜 나갈 예정이라는 설명입니다.
모든 과정은 투명성과 신뢰성이 장점인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기록되며 조작과 무결성을 보장할 수 있는데요. 영지식증명 등을 도입해 이 과정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라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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