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콜 랩스가 개발한 탈중앙화 스토리지 프로젝트 파일코인(Filecoin·FIL)의 메인넷이 공식 출시되었다. 파일코인은 2017년 암호화폐공개(ICO)를 통해 2억5700만달러라는 엄청난 액수의 자금을 조달할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던 프로젝트이다.
FIL은 현재 코마켓 기준 170% 오른 85.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파일코인 측은 "파일코인 네트워크는 안정적으로 가동된 후 정상적인 운영을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일코인은 이어 "이 기간 파일코인 리프트오프 위크 이벤트를 준비하는 동시에 네트워크 성능을 체계적으로 추적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파일코인은 암호화폐 역사상 시가총액 10억달러에 가장 빠르게 도달할 가능성이 크다. 메인넷 출시가 여러 차례 지연됐음에도 특히 중국에서 상당한 관심을 받았으며, 중국 투자자들은 파일코인 네트워크 하드웨어와 토큰 출시를 누구보다 기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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