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출시 3주년을 맞아 국가별 이용 통계를 공개했다.
공개에 따르면, 국내 암호화폐 투자자가 가장 많이 거래 때는 목요일, 오전 9시 ~10시에 암호화폐 비트코인으로 주로 거래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업비트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국내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암호화폐로는 비트코인 그다음으로는 리플과 에이다가 이름을 올렸다. 싱가포르에서는 디카르고에 이어 클레이가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로는 비트코인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 암호화폐 거래량이 가장 많은 요일은 목요일로 나타났으며 금요일과 수요일에 거래량이 많았다. 또한, 시간대로는 오전 9~10시이며 오후 9시~10시, 오후 6~7시 순서로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업비트 사용 연령대로 살펴보면 30대가 39.78%로 나왔으며 뒤를 이었으며 40대는 24.1% 그리고 20대로는 20.1% 마지막으로 50대는 11.4% 순으로 암호화폐 거래 및 투자가 많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업비트 이용자 중 안드로이드 모바일 접속이 46.2% 로 가장 많았으며 PC나 앱을 통해 접속하는 비율은 43.5%로 나타났고 IOS 접속자는 10.2%로 나타났다.
두나무 측은, “업비트는 출시와 동시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하며 엽계를 선도했다”며 “향후에도 편리한 거래 기능과 확실한 보안 시스템으로 글로벌 표준 디지털 자산 거래소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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