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블' 운영사, 'LG커넥트2020' 스타트업 TOP50 선정돼

블록체인 소셜 애플리케이션 '피블'의 운영사인 캐러멜베이가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하는 'LG 커넥트 2020'의 최종 50개 벤처 및 스타트업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의 융복합 연구단지로 계열사간 융복합 연구,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과의 협력 연구 등을 진행한다는 설명입니다. 이번에 진행되는 LG 커넥트 2020은 LG그룹 구강모 회장이 미국 스타트업 기업에서의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LG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스타트업 기업에서 찾고자 개최하는 행사입니다. 앞서 피블 앱은 삼성블록체인월렛에 이어 카카오 계열 암호화폐 지갑 '클립'에 탑재된 바 있습니다.

✔ 러 중앙은행 "비적격 투자자 연간 암호화폐 매수액, 60만 루블로 제한해야"

러시아 중앙은행이 비적격(Unqualified) 투자자를 대상으로 연간 암호화폐 매수액을 60만 루블(7800달러)로 제한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당국은 러 의회가 새로 통과시킨 디지털금융자산법(DFA) 개정안을 참고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설명서(explanatory note)를 배포했습니다. 새로 제안한 규제 대상에는 암호화폐뿐만 아니라 기타 디지털 권리(other digital rights)도 포함될 전망입니다. 각각 연 매수 제한액은 60만 루블로 동일하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오는 10월 27일까지 이 같은 제안에 대해 공개적인 피드백을 받을 예정입니다.

✔ 세계경제포럼 "블록체인 업계 표준 제정, 여전히 갈 길 멀어"

세계경제포럼, 글로벌블록체인비즈니스협의회가 블록체인 업계 표준 제정에 관여하는 대다수 조직은 일부 특정 분야에는 지대한 관심을 기울이지만 다른 분야는 완전히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때문에 간극이 생기면서 중복 문제가 발생한다는 설명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관심사가 겹치는 5개 영역은 보안, 사물인터넷, 신원인증, DLT(분산원장기술) 요건, DLT 용어입니다. 그러면서 전 세계 블록체인 용어는 여전히 통일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일관된 정의와 용어는 산업을 성장시키는 핵심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블록체인 플랫폼 테스트 절차를 규정하는 공식 기준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 테슬라 경품 빙자 BTC 사기 발생

디크립트(Decrypt)에 따르면 테슬라 경품 행사를 빙자한 비트코인 사기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자는 teslafreegift.com 피싱 주소를 통해 1BTC를 전송한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홈페이지는 올해 10월에 등록된 것으로, 테슬라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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