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하원, '블록체인 혁신법' 통과
29일(현지 시간) 미국 하원의회가 '디지털 분류법', '블록체인 혁신법' 등을 포함한 '소비자 안전 기술법'을 통과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법안은 상원의회로 넘겨졌습니다. 해당 법안의 발기인인 대런 소토 미국 하원의원은 "미국이 블록체인 기술을 계속 선도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의원으로서 우리의 의무"라고 말했습니다.
✔ 베네수엘라, ETH 기반 탈중앙화 증권거래소 설립
베네수엘라가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 탈중앙화 증권거래소를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모든 컨트랙트 및 프로토콜은 오픈되어 있으며, 오딧 가능한 상태"라며 "해당 거래소는 법적 프레임 내에 최대 범위로 분산화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디크립토는 "나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암호화폐 제재금지법을 발표했으며, 직후 이더리움 기반 탈중앙화 증권거래소가 설립됐다"며 "유저들은 ERC220, ERC721 형태의 토큰화된 전통 자산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베네수엘라는 페트로 토큰 외에 암호화폐를 활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코인베이스, 英 국세청에 일부 이용자 개인정보 제공 外
코인베이스가 일부 영국 지역 이용자의 개인 정보를 영국 국세청(H.M. Revenue &Customs)에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이용자들은 2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메일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메일에 따르면 개인 정보 제공 대상자는 2019~2020년 회계연도 기준 수입이 5000 파운드가 넘는 이용자로, 이와 관련해 영국 국세청 측은 "투자자들이 납세 업무를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기를 희망한다"라며 "동시에 납세자들이 정확하게 납세 의무를 이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코인베이스 측에 따르면 이번 개인 정보 제공 범위에 해당하는 이용자는 영국 국적 이용자의 3%에 불과하며, 또한 영국 국세청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외에도 다수의 암호화폐 거래소들을 대상으로 탈세 혐의 이용자 수색을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ECB ‘디지털 유로’ 상표 출원
forexlive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ECB)이 디지털 유로(digital euro)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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