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최고 경영자(CEO)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일주일 중 어느 날, 하루 중 어느 시간이라도 비트코인 보유자산 4억 달러를 언제든지 매각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변동성 때문에 청산 이유가 되는 것이 아니라며 하지만 대체 자산의 수익률이 급증한다면 비트코인을 매각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7만 8,338건의 개별 오프체인 거래로 치밀하게 조율된 시리즈로 비트코인을 인수했지만, 이를 오프로드 하는 것이 훨씬 간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일러는 “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것이 현금보다 금보다 덜 위험하다는 걸 확신한다며 조만간 비트코인을 매각할 의사는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른 기업들이 6개월 안으로 비트코인을 투자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스닥 상장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총 4억2500만 달러 규모 비트코인을 매입, 회사 여유 자금의 상당 부분을 비트코인에 투자한 최초의 상장 기업이 되면서 주가가 9% 급등한바 있다.
관련기사: 美SEC, 나스닥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BTC추가 매입
MSTR , 비트코인 추가 매입 결정 후 주가 9% 급등 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