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 자산 거래소 캐셔레스트를 운영하고 있는 ㈜뉴링크(대표 박원준)가 한국 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를 획득했다.
ISMS는 대한민국의 인터넷 진흥, 인터넷 정보보호 및 그에 대한 국제 협력 업무를 수행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정부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정보자산에 대하여 기술적, 물리적 보호 등 종합관리체계가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하는 제도를 말한다.
ISMS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엄격한 관리과정, 정보보호대책, 인증기준 등 253개 분야에 대한 심사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캐셔레스트는 이번 인증을 통해 빗썸과 업비트에 이어 국내 거래소 중 7번째로 인증 획득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이 통과되면서 내년 3월부터 가상자산 사업자도 금융권 수준의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을 갖춰야 하며, ISMS 인증 획득 여부는 그 일환으로 가상자산 사업자가 사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기 위한 필수 요소다. 금번 인증을 통해 캐셔레스트는 보다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거래소의 입지를 구축했다.
특히, 캐셔레스트는 보안전문기업과 공동 개발한 이상거래탐지(FDS)솔루션과 자금세탁방지(AML) 전문 기업과의 업무협약, ISMS 인증과 함께 실명인증 가상계좌 발급에 대한 협의를 다수의 은행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뉴링크 박원준 대표는 “정보보호체계는 고객이 안심하고 자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고객과의 약속이자 신뢰의 증표이다”면서 “앞으로도 거래소의 순기능과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여 캐셔레스트의 가치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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