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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비트코인 전망, "장기적으로는 낙관적, 단기적으로는 약세장"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20-09-22 22:58
    • |
    • 수정 2020-09-22 22:58
뉴욕증시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유럽 지역 봉쇄 강화 우려에 큰 폭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미 증시 블록체인 테마도 1.53% 떨어졌고, 국제 금값은 달러화 강세 속에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요. 비트코인(Bitcoin, BTC)은 글로벌 증시 급락 여파와 달러화 강세로 장중 10,500달러 선을 하회하며 기술적, 심리적 중요 지지선인 10,000달러 수준을 상회하고 있지만 아직 11,000달러 허들은 넘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에 일각에선 최근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매도세에 더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전통자산 시장의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향후 비트코인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내다보는 분위기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분석가들은 여전히 비트코인 시장 전망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분석가인 돈알트(DonAlt)는



뉴욕증시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유럽 지역 봉쇄 강화 우려에 큰 폭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미 증시 블록체인 테마도 1.53% 떨어졌고, 국제 금값은 달러화 강세 속에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요. 비트코인(Bitcoin, BTC)은 글로벌 증시 급락 여파와 달러화 강세로 장중 10,500달러 선을 하회하며 기술적, 심리적 중요 지지선인 10,000달러 수준을 상회하고 있지만 아직 11,000달러 허들은 넘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에 일각에선 최근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매도세에 더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전통자산 시장의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향후 비트코인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내다보는 분위기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분석가들은 여전히 비트코인 시장 전망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분석가인 돈알트(DonAlt)는"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등 각국 중앙은행들의 지속적인 경기 부양책은 증시뿐만 아니라 비트코인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으며, 블록체인 분석회사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주기영 대표는 "최근 2개월간 대규모 채굴자들의 비트코인 매도가 있었다"며 " 단 이 같은 매도 압력이 업계 전반의 반등 흐름을 저지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비트코인, 장기적으로는 낙관적이지만 단기적인 약세 이어질 것" ⓒTVCC

이는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은 축적(accumulation, 경기상승 전환을 앞둔 주식매집)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9,000달러에서 12,000달러 사이의 범위에 머물 수 있다는 얘긴데요. 하지만 비트코인이 이전 반감기 후 사이클을 따른다면 비트코인은 최근 반감기(5월) 이후 15개월 만(2021년 중반)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입니다.

반면 암호화폐 분석가 니콜라스 멀튼(Nicholas Merten)은 최근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의 전망이 낙관적이지만 단기적으로는 약세로 보인다"면서, "비트코인이 이전 저항 수준을 시험하는 과정에서 9,000달러까지 후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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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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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9-24 11:57:15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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