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20일 한국이 세계에서 5번째로 많은 블록체인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 1위 블록체인 특허 보유 국가는 미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텔레그래프 보도 인용, 최근 발표된 지식재산권 컨설팅 업체 키스페이턴트(KISSPatent)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미국이 블록체인 특허 2,11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세계 최다라고 보도했다.
그다음으로는 350건의 특허를 보유한 케이맨 제도, 캐나다가 118건의 특허를 보유해 그 뒤를 이었다. 일본은 일본 108건으로 4위, 한국은 87건으로 5위, 중국은 77건으로 6위를 차지했다.
현재는 IBM이 가장 많이 블록체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나 알리바바가 올 상반기 200여 건 이상의 블록체인 특허를 확보하면서 올 연말이면 세계 최다 블록체인 특허 보유 기업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 바 있다.
키스페이턴트는 미국 다음으로 케이맨아일랜드(Cayman Islands)의 블록체인 특허 출원 수가 많은 것은 알리바바의 블록체인 특허를 전담 자회사가 케이맨 제도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중국의 블록체인 특허 건수보다 케이맨제도의 특허가 더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키스페이턴트 CEO 데보라 그레이서는 " 특허 출원 현황을 살펴본 결과, 블록체인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핀테크, 의료 및 일반 비즈니스 서비스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산업화가 발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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