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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코인 메인넷 출시 임박... “아마존, 구글과 경쟁”

    • 이은주 기자
    • |
    • 입력 2020-09-18 15:02
    • |
    • 수정 2020-09-18 15:02

앞서 여러차례 개발이 지연되었던 탈중앙 분산형 클라우드 암호화폐 파일코인(Filecoin)의 메인넷 출시가 임박했다.

지난 2017년 9월에 2억5700만 달러의 자금을 유치해 꾸준히 기술 개발에 힘써오고 있던 파일코인은 이번주 파일코인 인센티브 테스트넷 스페이스 레이스 (Space Race)를 마무리하고 2차 인센티브 테스트넷 프로그램과 메인넷 출시에 집중하고 있다.

파일코인 운영 총괄 이안 대로우 (Ian Darrow)는 이번 스페이스 레이스에서 1억 달러 이상의 하드웨어가 몰려 230 페비바이트(PiB)를 달성하며 전반적으로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을 달성 했다고 전했다.

한편, 파일코인은 아마존닷컴에서 18.50달러에 선물 거래를 진행하고있다. 파일코인 대표 주안 베넷 은 “파일코인 네트워크가 차세대 데이터 저장 및 검색 시장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현 데이터 공간을 재배하고 있는 거대기업 아마존, 구글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콘텐츠 전달 네트워크와 경쟁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파일코인은 자체 경제 메커니즘인 선불 비용 보장, 콘텐츠 주소 지정 (Content addressing) 방식 등을 통해 시장에의 경쟁력을 높여 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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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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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9-19 15:41:08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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