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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中 블록체인 기술로 최초의 우주 스마트시티 건설한다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20-09-10 15:40
    • |
    • 수정 2020-09-10 15:40
싱가포르의 블록체인 데이터 전문 업체 사이버베인, 협력 기업 선정 ⓒTVCC



중국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최초의 우주 스마트시티를 건설한다고 밝혀 업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싱가포르의 블록체인 데이터 전문 업체 사이버베인이 중국 원창 국제 우주 스마트시트 건설 협력 기업에 선정됐는데요. 기업은 스마트시티를 위한 블록체인 거버넌스 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라는 설명입니다.

중국 하이난(海南) 성 원창(文昌) 시는 대표적인 항공 우주 산업 도시로 우주발사센터가 자리 잡고 있는 곳으로 앞서 지난 7월 중국은 이곳에서 최초의 화성탐사선 '톈원 1호'를 발사하기도 했습니다.

中 스마트 시티 건설에 큰 관심 보여 ⓒTVCC

지난달 착공에 들어간 원창 국제 스마트시티는 중국 우주선과 위성 발사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관련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허브가 될 전망이며, 아울러, 중국 최초의 우주 슈퍼컴퓨터 센터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또한 센터는 빅데이터, 위성 원격 탐사, 정밀 위치 결정 기술 등 40개 우주 관련 기술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게 됩니다.

사이버베인은 12개 협력 기업 중 한 곳으로 선정됐는데요. 이 밖에도 화웨이, 킹소프트클라우드 등 현지 대기업과 함께 블록체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 브레인' 연구기관 설립에 참여합니다.

스마트 시티 건설에 큰 관심을 보여왔던 중국이 작년 기준 중국 내 약 500건의 관련 파일럿을 진행하며 블록체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스마트 시티에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모습에 업계는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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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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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9-11 13:49:27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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