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 열풍이 불면서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을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암호화폐를 사거나 팔 수 있다. 따라서 암호화폐 거래소는 전 세계 사용자가 하나의 거래소로 집중해 거래하도록 설계됐다.
이와 달리, 각 국가에 독립적 거래소를 설립해 연맹 형태의 거래소로 운영하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있다. 바로 오티씨엠(OTCM, Outside Trading Corporation Market)이다.
오티씨엠은 각 국가별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연맹 방식으로 뭉친 암호화폐 거래소다. 연맹 형태의 거래소를 통해 로컬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홍콩, 한국, 싱가폴, 인도네시아에 로컬 거래소를 운영 중이며, 태국, 필리핀, 호주, 스위스, 일본 거래소를 순차적으로 열 예정이다.
거래소 오티씨엠은 시스템 성능, 보안, 안정성 및 확장성을 향상시키는 거래 플랫폼에 멀티 티어 및 멀티 클러스터 시스템 아키텍처를 사용한다. 초당 500,000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는 가속화되고 매우 효율적인 메모리 매칭 기술을 활용하였으며, 이 시스템은 또한 천만 명의 온라인 사용자와 함께 최적의 운영 상한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버전 업데이트 중에도 가동 중지 시간이 없는 기능적 배포로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글로벌 CDN 및 DDOS 보안은 방화벽 및 DDOS 방지 공격 기능을 통해 빠른 대응이 가능하며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암호화폐 매니아들과 OTCM 투자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완벽한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제공하고 또한 발행사가 다양한 국가의 잠재적 투자자와 거래소를 파악해 토큰 판매의 유통망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티씨엠 관계자는 “암호화폐 생태계 구축에 불필요한 불확실성을 최대한 제거하고 다양한 기술적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디지털 자산을 기반으로 한 생태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다”라며 “세계시장의 교류 네트워크를 통해 시장 내의 주요 흐름을 종합하여 파악하고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활용하여 전 세계 많은 거래인들이 한 연합체에서 공통된 정보를 얻고 거래를 실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티씨엠은 오티씨엠 클러스터(OTCM cluster)를 통해 단순한 암호화폐 거래소가 아닌 블록체인 비즈니스 전체를 엮어 인큐베이션과 자금 유치, 기업의 코스닥 상장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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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