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의 메신저 바나나톡(대표 조우창)이 국내 보안업계 1위 안랩(AhnLab; 대표 강석균)과 정보보호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ISMS(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절차를 진행한다는 설명인데요.
ISMS 인증이란 기업의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인증 기준에 적합한지를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내년부터 시행되는 ‘특정금융 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에 따른 VASP(암호화폐사업자) 신고를 위한 의무 사항입니다.
바나나톡은 현재 200여 개의 디지털 자산을 관리하는 듀얼월렛 시스템의 콜드월렛(Cold Wallet;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지갑)을 서비스 중인데요. QR코드로 로그인이 가능한 거래소 오픈으로 수준 높은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암호화폐 시장의 제도권화를 위한 암호화폐사업자 신고와 한 단계 더 높은 보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랩과 ISMS 인증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국민 백신 V3 개발사이자 국가지정 ‘정보보호 전문 서비스 기업’인 안랩과 바나나톡의 파트너십이 체결됐다는 소식에 업계는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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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