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전자문서지갑 서비스 시행... 블록체인 기술 적용

신한은행은 행정안전부와 '전자증명서 발급·유통시스템(전자문서지갑)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권 최초로 애플리케이션(앱) 쏠(SOL)에서 전자문서지갑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자증명서는 본인만 접근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자기정보저장소에 암호화된 상태로 보관돼 스마트폰 분실 시에도 정보 유출 우려가 없으며 블록체인 보안 기술을 적용해 위·변조를 할 수 없습니다. '정부 24' 앱에서 필요한 증명서를 발급·신청하고 수령방법을 전자문서지갑으로 선택하면 쏠 전자문서지갑 플랫폼에서 발급된 증명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플랫폼에서 종이 문서 출력 없이 신한은행 및 타 금융기관, 민간기업에 전자문서 형태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 위키피디아 에디터, 파워레저 블록체인 항목 삭제

암호화폐 업계에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진 위키피디아 에디터 David Gerard가 호주 블록체인 기업 파워레저의 블록체인 관련 항목을 삭제했습니다. 그는 관련 페이지에서 인용한 뉴스 출처는 보도자료만 찍어내는 미디어라며, '진짜' 미디어는 파워레저가 스캠이라고 보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마디로 위키피디아에서 암호화폐 뉴스 미디어 출처는 신뢰할 수 없다는 설명입니다.

✔ 美 하원의원, 비즈니스 분야 블록체인 활용 분석 촉구안 발의

미국 민주당 및 공화당 하원의원이 비즈니스 분야 블록체인 활용 분석을 촉구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대런 소토 민주당 하원의원, 도리스 마츠이 민주당 하원의원, 브렛 거스리 공화당 하원의원은 미 상무부, 연방거래위원회(FTC) 등 유관 부서가 비즈니스 분야 블록체인 기술 활용 현황, 소비자 보호 이슈 등에 대해 논의한 후 관련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하는 방안을 담은 촉구안을 공동 발의했습니다. 해당 법안은 미국 에너지·상업 위원회에 회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中 중앙은행 블록체인 플랫폼서 누적 31조 원 거래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암호화폐 연구소에서 2년째 운행중인 무역금융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누적 5만여 건의 거래를 처리했으며, 거래 대금은 1816억 위안(약 31.5조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48개 은행이 무역금융 블록체인 플랫폼에 참여 중이며, 플랫폼을 이용하는 은행과 기업이 모두 증가하는 추세라고 덧붙였습니다.

✔ 비트코인 ATM, 전 세계 9,664 대

암호화폐 ATM 데이터 제공 사이트 코인ATM레이더(Coinatmradar.com)에 따르면, 비트코인 ATM이 5일 자로 전 세계 총 9,664 대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월 들어 총 60대 증가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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