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일 호주 대형 은행들이 은행지급보증 업무를 간소화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채택했다.
호주 4대 시중은행 중 ANZ 은행, 커먼웰스 은행, 웨스트팩 은행 3곳이 블록체인 기반 은행지급보증 전문기업 '라이곤(Lygon)'을 공동 설립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 했다.
은행지급보증은 채무자가 채권자에게 부담해야 하는 채무의 지급을 금융기관이 보증하는 계약으로써 해당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채무자의 정보, 채무의 자세한 내용, 보증금액과 기간 등이 기록된 종이 증서가 발행된다.
블록체인 접목한 라이곤은 종이 서류로 처리되는 은행지급보증 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로인해 처리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기업들의 보안에도 큰 도움을 줄것이라고 밝혔다.
라이곤 회장은 "현재까지 일부 사람들이 블록체인 가치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지만 블록체인이 우리와 고객들에게 정말 큰 문제를 해결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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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