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친환경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SEED(Sino Eco Energy Development)'가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바운티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SEED 프로젝트는 그 동안 기관투자자들이 주도하던 대규모 에너지 사업에 개인들도 SEED코인을 통해 소규모 금액으로 참여해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앱을 통해 '걷기'와 같은 친환경 행동을 작업증명 방식으로 입증해 제라(ZERA) 코인을 받을 수도 있다. 제라는 SEED 거래소에서 SEED로 교환되므로 제라를 모아 에너지 사업에 투자할 수도 있다.
SEED가 이번에 진행한다고 밝힌 바운티 프로그램은 ICO 진행 전에 투자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마케팅과 개발 등 다양한 활동에 기여한 참여자에게 보상을 준다.
회사는 오는 8월 8일 퍼블릭세일을 앞두고 각 사업요소에 대한 구체적이고 투명한 정보 제공을 위해 홈페이지 개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를 통해 파밍(farming) 참여에 대해 구체적 정보를 제공한다. 파밍은 투자자가 SEED를 거쳐 탄소 배출을 줄이면서 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다.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상 평균 수익률 ▲파종 기간 ▲파종 수량 ▲사업 진행상황 ▲참여 파트너사 ▲공증과 계약문건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아울러 SEED를 둘러싼 국내외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자 약 3억원 상당의 바운티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공식 SNS 채널(카카오톡, 텔레그램, 유튜브)을 팔로우하거나 가입하는 등 바운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SEED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개인‧해외 SNS와 블로그, 동영상 제작 등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소개하면 SEED를 받을 수 있다.
신영근 SEED 공동대표는 "홈페이지 개편과 바운티 프로그램을 통한 정보 제공으로 SEED가 구체적으로 이해되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참여자들이 홈페이지를 방문해 SEED의 친환경 활동에 참여했으면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지영 기자
출처 : Blockchai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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