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TZ, 3년 끝에 집단소송 2,500만 달러에 마무리
지난 2017년, ICO와 관련해 증권법을 위반한 혐의가 있다며 집단소송에 휘말렸던 테조스(XTZ)가 3년 만에 2,500만 달러 합의로 마무리됐다. 당시 테조스는 ICO를 통해 2.32억 달러를 모금했는데, 기대만큼 수익을 거두지 못할 우려에 투자자들은 지불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환불해달라고 요구하며 소송을 걸었다. 집단소송 참여 투자자 수는 약 3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ETH 채굴자, 시간당 트랜잭션 수수료 역대 최고치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글라스노드에 따르면, 1일 이더리움(ETH) 채굴자들이 시간당 최고 50만 달러 규모의 트랜잭션 수수료를 분배받으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이더리움 창시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과도하게 높은 네트워크 수수료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며 “이더리움 사용자들은 레이어2 기술을 통해 수수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전했다.
◆ DOT, v0.8.23 정식 출시
폴카닷(DOT)이 0.8.23 버전을 깃허브에서 정식 출시했다. 폴카닷 깃허브에 따르면, 해당 버전에서는 v0 노드 측 파라체인 코드가 제거됐으며, 블록 패킷 크기 제한 등 내용이 포함됐다.
◆ USDC, 디파이 플랫폼서 예치 1위
플립사이드 크립토의 데이터에 따르면, USD코인(USDC)이 다이(DAI)에 이어 컴파운드 프로토콜에서 가장 많이 예치되고 빌려진 스테이블 코인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또 다른 디파이 플랫폼 에이브(Aave)에서도 가장 많이 빌려진 스테이블 코인을 기록했다. 이를 두고 디파이 프로젝트 인기의 영향으로 USDC의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 로저 버 “비트코인ABC, 오는 11월 BCH 떠난다”
로저 버(Roger Ver) 비트코인닷컴의 창시자이자 비트코인캐시(BCH) 진영 대표주자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ABC와 Deadalnix가 11월 15일 하드포크를 통해 BCH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토큰에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며 “그리고 모든 BCH 홀더들에게 무료로 에어드랍을 해준다니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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